긴급돌봄서비스 신청방법 지원대상 – 가사지원, 질병 부상등 긴급돌봄 혜택

이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.서비스 이용 대상긴급돌봄 서비스는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✔︎ 주 돌봄자의 부재: 주 돌봄자가 갑자기 입원하거나 사망한 경우.
✔︎ 질병 및 부상: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.
✔︎ 기타 긴급 상황: 예를 들어, 주 돌봄자가 갑자기 출장을 가게 되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긴 경우 등.긴급돌봄 서비스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, 본인 부담 비용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​​.서비스 내용긴급돌봄 서비스는 최대 30일(72시간) 동안 제공됩니다. 주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✔︎ 방문 돌봄: 요양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지원, 식사 보조 등 기본적인 돌봄을 제공합니다.
✔︎ 가사 지원: 청소, 식사 준비, 설거지 등 가사 활동을 도와줍니다.
✔︎이동 지원: 병원 방문, 장보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외출을 도와줍니다.

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.
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
상담 및 안내: 먼저 129(보건복지부) 또는 1522-0365(사회서비스원)로 문의하여 상담을 받습니다.

신청 및 접수: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합니다.

필요도 확인: 읍면동 직원이 현장 방문을 통해 돌봄 필요성을 확인합니다.

서비스 제공계획 수립: 확인된 필요에 따라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합니다.

서비스 제공: 요양보호사 등이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모니터링 및 종료: 서비스 제공 현황을 모니터링하며, 필요시 다른 서비스로 연계합니다​​.

✅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
지금까지는: 수술 후 퇴원했지만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고생했던 1인가구의 A씨.
앞으로는: 병원 내 퇴원지원실을 통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연계받아 퇴원 후 신체 및 일상생활 지원을 받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​​.

✅ 주 돌봄자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
지금까지는: 자녀가 입원하게 되어 돌봐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B씨.
앞으로는: 자녀의 입원 기간 동안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자녀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할 때까지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​​.

✅ 장기요양 등급판정 전 돌봄이 필요한 경우
지금까지는: 장기요양 신청 후 등급판정 전까지 일상생활에서 상당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던 C씨.
앞으로는: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등급판정을 받기 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​​.

현재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14개 시·도, 122개 시·군·구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. 2024년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장의 서비스 수요와 지역의 제공 역량 등을 확인하며 단계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. 각 지역은 제공기관 지정 및 제공인력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​​.